250601_어게인88좌_3번째 영월 백덕산_사자교 흥원사 설통바위 백덕산 촛대바위 흥원사 백년교 사자교_첨단산악회
2025년 06월 01일 일요일 맑음
어게인 88좌_3번째 영월 백덕산 1,350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812차(년20차) 정기산행 영월 백덕산 1,350m
일시 : 2025년 06월 02일(일요일) 04시 00분
산행코스 : 법흥사입구 사자교-상류펜션-흥원사-설통바위-당재갈림길-제단터-용바위
-백덕산-촛대바위-고인돌-흥원사-백년교-사자교(13.37km, 7시간 4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5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원 영월 백덕산은 2018년 9월 5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8년 11월 25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월 백덕산이다. 예전 두번은 모두 문재터널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비교적 쉬운 코스였었는데, 오늘은 법흥리 사자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아주 힘든 코스가 되어진다. 흥원사 앞을 통과하며 물이 맑은 백년계곡을 건너 숲으로 들어서고, 설통바위를 지나 당재삼거리까지는 비교적 부드러운 등산로이다. 이후 백덕산 정상까지 2.9km의 거리는 그야말로 까칠한 급경사가 주구장창 이어지는 힘든 고행의 산행길로써 조망도 없고 특별한 볼거리도 없는 아주 재미없는 등산이 되어지는 것이다. 한 번의 고사목이 있는 조망터와 거대한 직벽바위가 그나마 위안을 삼아주고, 별 느낌이 없는 용바위를 통과하여 아직 지지않은 화사한 연분홍 철쭉을 감상하며, 백덕산 해발 1,350m 정상에 도착한다. 동하고문은 블랙야크100명산 어게인 중, 88좌를 인증하게 되고, 조망이 좋은 백덕산 정상이지만 멀리 보이질 않아 조금은 아쉽다. 서쪽방향으로 가까운 원주 치악산능선을 또렷하게 볼 수 있고, 남쪽방향의 소백산과 월악산을 찾아보지만 보이질 않는다. 하산을 시작하여 흥원사 방향으로 진행, 촛대바위를 만나면 이후로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선다. 밀림의 정글숲을 헤쳐가며 계곡을 만났지만, 계곡길 또한 정비가 되질 않아 아주 심한 까칠함의 연속이다. 눈앞에 갑자기 거대한 바위가 굴의 형태를 이루며 나타나는데, 고성 상족암, 변산의 채석강과 비슷한 형상의 신비스러운 자연은 고인돌이라고 한다. 이후는 비교적 부드러운 등산로가 이어지며 흥원사에 도착, 백년계곡의 시원한 계곡물에 고생했던 발과 무릎을 담그며 피로를 풀어주고, 사자교에 도착하며 백덕산 산행을 종료한다. 광주로 돌아오며 남청주의 청주본가에서 뒤풀이가 이어지며 정기산행 400회 참석, 무위(無爲)에 등극하신 포청천고문님을 축하해 주며 오늘의 영월 백덕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5년 6월 01일(일요일) 04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사자교~법흥사~연화봉~사자산~당재~당재삼거리~백덕산 ~신선바위봉~상류펜션(16km/7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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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사자교~상류펜션~흥원사~작은당재~당재삼거리~백덕산 ~신선바위봉~상류펜션(원점회귀)(13km/7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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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75,000원(목욕비 별도) , (산행경비는 차량탑승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3:20 | 03:30 | 03: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3:40 | 03:50 | 04: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4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동절기:아이젠,방한복 | ||||||
차량 이동시간 |
◈약4시간30분 (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356km) *A B코스 들 날머리:사자교(주소: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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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연락처 |
회 장 | 행복한동행 | 010-5670-8621 | ||||
산행이사 | 일 산 | 010-4677-7675 | |||||
산행팀장 | 차카게 | 010-9603-1496 | 빅보스 | 010-3641-6841 | |||
알초롱 | . | ||||||
총무이사 | 하늘땅 | 010-9603-7766 | |||||
총무팀장 | 봉 남 | . | .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 |
백덕산[ 白德山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평창군 평창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50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사자산(獅子山:1,120m)·삿갓봉(1,020m)·솟대봉(884m) 등이 솟아 있다. 예로부터 4가지 재물, 즉 동칠(東漆:동쪽의 옻나무), 서삼(西蔘:서쪽의 산삼) 그리고 남토(南土)와 북토(北土)에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각각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렀다. 4km 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佛家)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가 신라 불교의 구문선산(九門禪山)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룬다.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평창강(平昌江)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주천강(酒泉江)으로 흘러든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山群)과 함께 남쪽으로 소백산, 서쪽으로 치악산맥이 보인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법흥리계곡 일대는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목 단지가 있다. 북쪽 계곡에는 서울~강릉 간 국도가 지나며, 남서쪽 기슭에는 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寧越興寧寺澄曉大師塔碑:보물 612)와 법흥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덕산 [白德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법흥리 사자교에서 시작하여 흥원사 백덕산 촛대바위 흥원사
사자교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
13.37km에 7시간 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영월 백덕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영월 백덕산 산행정보
영월 백덕산과 주변지도
오늘의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10분 만에 들머리 법흥리사자교에 도착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오늘은 포청천고문님이 정기산행 400회를 달성하여 무위(無爲)에 등극하는 날
포청천님 정기산행 400회 무위(無爲) 산행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5.06.01, 영월 백덕산
35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포청천고문님의
무위(無爲) 산행을 축하해주며 기념촬영
A조는 좌측 법흥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B조는 우측 흥원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년교를 건너
약 1.8km의 아스팔트길을 걸어 상류펜션에 도착
B조 회원들 단체 기념
동하, 조박사, 구경꾼, 행복한동행, 서울보석, 삼인산, 콜라, 원츄리, 달맞이, 해피, 나리,
목하, 부흥, 진주진우, 마당바우, 도움사랑, 오뚜기,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포청천, 봉남,
천년지기, 이렇게 2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덕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 보고
고요하기만 한 흥원사 앞을 통과하여
시원스런 계곡을 건너며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계곡이 시원스러워 하산을 할 때 발이라도 담궈봐야지~ 약속을 하면서
임도 수준의 등산로가 부드럽고
밀원이 풍부하여 토종벌을 키운다는 설통바위에 도착
토종벌통을 찾아보니 오른쪽 뒤편 바위 아래에 벌통이 보이는군요.
시루떡처럼 켜켜이 쌓여있는 설통바위가 신비스럽고
당재삼거리에 도착, 당재방향은 등산로폐쇄? 당초 계획은 여기서 당재 방향으로
오르는 것이었으나 백덕산 정상 2.9km 방향으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꾸준하게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며 제단터(성황당)를 통과하고
한 차례 된비알을 올라서며 잠시 쉬어갑니다.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오름길은 금새 땀으로 흠뻑 적셔지고
거대한 바위 아래를 빙 돌아
작은 철계단도 올라서서
또 한 번의 쉬는 시간, 막걸리 한 잔으로 영양 보충을 해 갑니다.
까칠한 급경사오름길은 백덕산 정상까지 계속 이어지고
나뭇가지 사이로 백덕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곳에 도착
처음으로 조망이 살짝꿍 열리며 산행을 시작했던 백년계곡과
A조 회원들이 걷고 있을 사자봉 능선이 바라보이고
잠시 한숨 돌리며 단체기념 흔적을 남겨 봅니다.
목하님, 마당바우님, 나리님, 구경꾼님, 서울보석고문님, 삼인산님
동하고문, 김점규님, 산과바다님, 나두야간다님, 구경꾼님
힘들어도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동하고문, 김점규님, 산과바다님, 나두야간다님, 구경꾼님
김점규님, 나두야간다님, 산과바다님, 세 분은 아주 오랜만에 참석하셨습니다.
해피재무팀장님과 행복한동행회장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해피재무팀장님
오늘 처음 참석하신 달맞이님도 예쁜 미소를 지어봅니다.
오늘 동하고문과 버스 짝꿍이 된 달맞이님,
내내 함께 발걸음을 하고 있지요.
두 분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래 전
자녀들 학부모로서의 인연이라구요~~ㅎㅎ
이렇게 귀한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 분, 축하드립니다.
해피재무팀장님과 달맞이님
백덕산 2km 방향으로
바윗길을 한차례 올라서면
백덕산 정상이 1.2km 남았군요.
땀을 훔치며 잠시 쉬어갑니다.
힘은 들어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모두가 빵끗 빵끗~~ㅎㅎ
해피재무팀장님과 행복한동행회장님
거대한 직벽바위 아래를 통과하며
벌겋게 상기된 얼굴이 안쓰러운 달맞이님~ 힘내세요~~ㅎㅎ
직벽바위의 끝부분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포청천고문님의 작품으로 버스 짝꿍끼리~ 달맞이님과 동하고문
사이좋게 흔적을 남기고~ 달맞이님과 동하고문
달맞이님은 포청천고문님의 학교 후배라고도 하는군요.
오늘 첨단산악회에 처음 오셔서 여러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달맞이님, 처음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환영합니다.
널찍한 바위를 만나 힘든 몸을 잠시 쉬어줄 수 있는 시간
동하고문, 원츄리님, 도움사랑고문님, 달맞이님,
마당바우님, 나리님, 목하님, 삼인산님, 서울보석고문님
오늘의 주인공 포청천고문님의 400회 무위(無爲) 등극을
축하해주며 손가락 4개를 펼쳐봅니다.
포청천고문님, 원츄리님, 도움사랑고문님, 달맞이님
마당바우님, 나리님, 목하님, 삼인산님, 서울보석고문님
곧게 자란 소나무 3그루와 거대한 바위가 어울려주고
바위에 뿌리를 내려 고고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소나무가 멋집니다.
주구장창 까칠한 급경사의 오름길에 몸은 지쳐만 가고~~
멋진 소나무가지 사이로 펼쳐지는 산그리메는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군요.
백덕산 1km 방향으로 진행
앗~ 7분 전에 백덕산 1km 지점을 통과했는데, 금새 0.4km 지점이라는
이정표를 만나다 보니 황당스럽군요. 어쨌던 기분은 좋습니다.~~ㅎㅎ
거대한 절벽바위는 사연이 있을 듯 올려다 보이고
역시나 용바위란 이름을 가진 바위였군요.
용바위 안내
거대한 바위의 용바위
흔적을 남겨보고
바위조망터에 올랐는데~ 아이고 힘들어라~~ㅎㅎ, 목하님
사자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고문님
서울보석고문님과 동하고문
서울보석고문님
달맞이님도 조망바위에 힘들게 올라섰습니다.
다시 또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활짝 피어있는 연분홍 철쭉이 화사하게 다가서며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
조망은 없고 주구장창 힘든 오름길만 있는 백덕산,
처음 오신 달맞이님은 힘들어 죽을 지경이랍니다.~~ㅎㅎ
작은 계단을 올라서며
형이상학적으로 생긴 기암괴석을 알현하고
드디어 백덕산 정상이 코앞으로 다가섭니다.
드디어 백덕산 해발 1,350m 정상에 도착하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울보석고문님
백덕산 정상에서 서울보석고문님
서울보석고문님, 행복한동행회장님, 해피재무팀장님, 달맞이님, 목하님
힘들게 올랐으니 기쁨은 배가 되어
사진에는 힘든 기색이 하나도 보이질 않고
파이팅 하며 피로를 날려 보냅니다.
서울보석고문님, 행복한동행회장님, 해피재무팀장님, 달맞이님, 동하고문
백덕산정상 인증 해피재무팀장님
올해 재무팀장직을 맡아 아주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지요. 해피재무팀장님
올해 회장직을 수행하며 불철주야 애를 쓰고 있는 행복한동행회장님
오늘 처음 나오셨는데 너무나도 빡센 백덕산행이 되어버렸죠? 달맞이님
그래도 꿋꿋하게 잘 버티며 백덕산 해발 1,350m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고, 달콤한 쾌감을 느껴 봅니다. 달맞이님
동하고문도 100명산 중의 하나인 백덕산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고문은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88좌를 인증하게 됩니다.
아울러 동하고문은 2018년 9월 5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8년 11월 25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월 백덕산이기도 하지요.
백덕산 정상 그늘 아래에서 후미 회원들을 기다리며 점심상을 폈는데,
모두들 너무 힘이 들어 밥맛이 없답니다.~~ㅎㅎ
블랙야크100명산 완등을 목표로 오랜만에
첨단산악회를 찾아주셨군요. 오뚜기님과 부흥님
현재 89좌를 하고 있어 완등산행이 몇개 남지 않았고, 건강하게
100명산 완등하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오뚜기님과 부흥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무팀장을 맡아
어느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봉남총무팀장님
오늘도 하산주용 머리고기와 수박을 협찬해주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봉남총무팀장님
더불어 블랙야크 100명산 중,
백덕산 인증 하나 추가하시고~, 봉남총무팀장님
아침식사를 잘못 했는지 체해서 아주 혼나 산행을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꿋꿋한 의지로 백덕산 정상에 오른 천년지기님, 아울러 수박 2통을 협찬해주어
하산주 때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천년지기님과 봉남총무팀장님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천년지기님과 봉남총무팀장님~
오늘도 파이팅입니다~~~ㅎㅎ
작년에 총무이사직을 수행하며 너무나도 멋진
첨단산악회를 이끌어 주셨던 콜라부회장님
콜라부회장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하나 추가하시고
백덕산 1,350m 정상을 호령합니다. 콜라부회장님
가야 할 방향의 봉우리를 바라보고
맨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치악산능선을 바라봅니다.
두둥실 떠 있는 구름 아래로 펼쳐지는
향로봉부터 비로봉까지의 아름다운 치악산능선
뽕긋한 치악산 비로봉을 바라보며
치악산비로봉을 살짝 당겨봅니다.
백덕산 해발 1,350m 정상석을 담으며 하산을 해야 할 시간
백덕산 정상 바닥에 내버려진 백덕산에서의 조망 안내판
백덕산정상에서의 하산길은 계단으로부터 시작되고
신선봉 0.6km 방향으로 잠시 올라서면
땅바닥에 떨어져버린 이정표,
흥원사 3.9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연분홍 철쭉이 예뻐서 인물과 함께 담아보는데,
카메라의 노출이 한계로군요. 봉남총무팀장님과 콜라부회장님
서울보석고문님과 동하고문도 내림길에 한 컷
조심조심 내려오세요~~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을 걸으며 기암을 만나고
2프로 부족한 서울대 나무를 만납니다.
서울대 나무에서 서울보석고문님과 봉남총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동하고문도 흔적을 남기고
2018년 11월 25일 백덕산 탐방했던 때에 진짜배기 서울대 나무에서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당재에서 백덕산 정상 사이에 있는
일명 서울대학교 나무에서 찍었던 동하고문과 장미님이지요.
법융사갈림길 삼거리에서 흥원사 3.1km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여 하산을 이어가고
촛대바위에 도착, 이곳부터는 아주 가파른 까칠한 급경사의 내리막이
계곡까지 이어지므로 아주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는 구간입니다.
까칠한 급경사길 로프 잡고 조심조심~~
끊임없는 까칠한 하산길의 연속
그야말로 밀림의 정글을 헤쳐나가며
관음사(흥원사) 2.1km 방향으로
그야말로 정비가 되지않은 밀림의 정글숲을 헤쳐가며 내려서면
계곡과 만나게 되는데, 계곡길 또한 전혀 정비가 되질 않아 아주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해야 하고, 계곡을 대여섯차례 횡단을 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와우~ 자연의 신비를 목격하게 되는 시간
고인돌이란 이름을 가졌군요.
경남 고성의 상족암, 변산의 채석강과 비슷한 형상의 신비스러운 자연입니다.
고인돌 아래에서 콜라부회장님
아이구~ 힘들어요~~ 목하님, 서울보석고문님, 콜라부회장님, 봉남총무팀장님
동하고문도 고인돌에서 흔적을 남기고
고인돌 한켠에는 기도의 흔적이 있는 굿당의 흔적
발바닥에 쥐가 나서 고생을 하고 있는 달맞이님이 뒤따라 도착했고
아주 힘들어 죽겠다는데도 마음은 즐겁다구요~~ㅎㅎ, 달맞이님
밥상 다리처럼 교묘하게 상부와 하부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
자연의 신비 고인돌을 감상하며 하산을 이어갑니다.
고인돌의 건너편에는 고인돌과 보조를
맞추어주고 있는 듯한 시루떡 바위가 자리하고
내내 조망이 없었던 정글탐험을 했던 시간,
고인돌과 시루떡바위로 조금은 위안을 삼고
많이 부드러워진 하산길을 발걸음하며
암반위를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천연수~~
앗~ 갑자기 주택을 만나면서 길이 끊기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석축을 따라 계단이 놓여있어 편하게 내려섭니다.
바로 건너편에 흥원사가 자리하고, 고생시켰던 무릎과 발을
시원한 계곡물에 잠시 담궈 봅니다. 아직은 계곡물이 너무나도
차가워서 금방 나올 수 밖에 없는 백덕산의 계곡이로군요.
아름답고 시원한 백덕산 법흥천의 백년계곡
계곡에서 나와 이제는 아스팔트를 따라 1.8km를 더 걸어야 합니다.
백덕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었던 산행경로를 가늠해보고
A코스를 달렸던 좋은사람고문님과 박광연고문님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들이지요. 좋은사람고문님과 박광연고문님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법흥사입구 사자교에 도착하며,
힘들었던 백덕산 산행이 종료되고
맥주 한 잔, 막걸리 한 잔으로 목마름을 해소하는 시간
사자교에서 백덕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법흥사 입구에 있는 구봉산 등산안내도, 동하고문은 아직 미답지인 구봉산,
언젠간 꼭 탐방해야 할 산으로 찜해 놓고
영월 주천면소재지에 있는 술샘목욕탕으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냅니다.
광주로 돌아오며 남청주 나들목 근처에 있는 청주본가로 이동했고
오랜만에 찾은 청주본가의 메뉴
동하고문이 협찬을 해준 포청천고문님의
무위(無爲) 축하 프랑카드가 준비 되어지고
좋은사람고문님이 협찬해주신 귀여운 400회 무위(無爲) 축하 케익
지금으로부터 포청천고문님의 400회 무위(無爲)
표창장 수여식을 거행하겠습니다.
포청천고문님의 정기산행 400회 무위(無爲) 시상식이 거행되어지고
무위(無爲) 고문 포청천 박민영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고문직을 수행하면서 정기산행 400회를 달성함
으로써 무위(無爲)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
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드립니다.
2025년 06월 01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행복한동행회장님으로부터 포청천고문님에게로
400회 무위(無爲) 표창장이 수여되며
황금열쇠 한 돈(590,000원)과 네임텍이
무위(無爲) 등극,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운영진과 함께 뜻깊은 기념촬영,
하늘땅총무이사님, 행복한동행회장님, 포청천고문님, 일산산행이사님
400회 무위(無爲)에 등극하신 포청천고문님의 건배제의가 이어지고
첨단산악회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이어서 400회 기념케익 촛불에 불을 밝히고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포청천의 무위(無爲) 등극을 축하합니다~~~
첨단산악회 모든 회원들이 다함께 포청천고문님의 무위(無爲) 등극,
축하노래를 정성스럽게 불러주며 시상식을 마칩니다.
포청천고문님의 무위(無爲)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해드리며 영월 백덕산 산행을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음 주는 남원 만행산에서 알초롱산행팀장님이
정기산행 200회 달성, 전설(傳說)에 등극하는 날로써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125, 4좌, 2번째 평창 영월 백덕산, 문재 사자산 당재 삼거리 백덕산(왕복) 삼거리 먹골갈림길 먹골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81125, 4좌, 2번째 평창 영월 백덕산, 문재 사자산 당재 삼거리 백덕산(왕복) 삼거리 먹골갈림길 먹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맑음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영월 백덕산 1350m 탐방의 날(장미 4좌)광주첨단산악회 제606차(년41차) 평창 영월 백덕산 정기산행(2018.11.25.(일)05:00)산행코스 : 문재쉼터-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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