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2025년 산행

250208_42번째_광주 무등산_원효사 목교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얼음폭포 원효사_나홀로

장미a 2025. 2. 9. 23:42

2025년 02월 08일 토요일 맑음

42번째 광주 무등산_서석대 1,100m 탐방의 날_눈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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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원효탐방센터-옛길-물통거리-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

-얼음폭포-원효탐방센터(11.38km, 4시간13분)

함께한이 : 나홀로

 

광주 무등산은 오늘로서 42번째 탐방의 날, 토요일 아침 출근을 해서 무등산을 바라보니 파란하늘 아래 하얗게 반짝이는 설국이 펼쳐지며 유혹을 한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부리나케 무등산으로 달려가 원효분소에서 옛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물통거리를 지나 치마바위는 온통 흰눈이 덮어버려 흔적을 찾기 힘들고, 원효계곡 시원지를 통과하면서부터 새하얀 눈꽃이 시작되어 와우~ 와우~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며 서석대의 환상적인 눈꽃을 기대하게 된다. 목교를 지나 온통 흑과 백 만이 존재하는 서석대 오름길, 전망바위에 올라 중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인왕봉 서석대를 올려다 보며 잠시 후에 펼쳐질 아름다움에 가슴이 뜨거워지며 흥분된다. 주상절리가 시작되는 비룡대에서부터는 그야말로 자연이 선사해 준 황홀함의 환상적인 눈꽃축제가 펼쳐지고, 서석대의 주상절리에 핀 환상적인 눈꽃은 그야말로 황홀함의 극치이다. 서석대의 눈꽃터널을 통과하며 새하얀 세상을 즐기다 보니 서석대 정상이다. 서석대 정상은 세찬 칼바람 때문에 너무나도 한가한 모습, 어렵사리 서석대 정상석을 보듬고, 하산을 시작한다. 새하얀 설국에 작은 주상절리가 널브러진 아름다운 서석대정상부를 감상하며, 참으로 신비하고 웅장한 규모의 입석대를 알현하고, 장불재에 내려선다.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서석대와 입석대는 구상나무 군락과 어울려 참으로 장관이다. 중봉에 올라서니 천왕봉은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렸고, 얼음폭포에 도착, 자연이 준 또 하나의 선물,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얼음폭포에 푹 젖어든다.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눈꽃터널을 만들어주고 있는 풍경 또한 참으로 아름답고, 무등산원효사 일주문을 통과하며 무등산 눈꽃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원효분소에서 시작하여 목교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얼음폭포 원효분소로 하산하는 코스

 

 

 

11.38km에 4시간1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무등산 산행정보

 

 

 

광주 무등산 지도

 

 

 

광주 무등산 오늘의 산행 코스

 

 

 

원효사지구에 주차를 하고, 그 사이 화장실이 새로이 건축되었군요.

 

 

 

원효탐방센터에서 올려다 본 무등산 천왕봉

 

 

 

하얗게 쌓인 눈으로 온통 설국이 되어버린

무등산 정상부를 당겨보니 쿵쾅쿵쾅 마음이 설레입니다.

 

 

 

무등산 서석대까지는 4.0km의 거리

 

 

 

무등산 옛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고

 

 

 

제철유적지에서 누에봉을 올려다 보며

 

 

 

주검동유적지를 통과합니다.

 

 

 

물통거리를 지나고

 

 

 

서석대가 2.3km 남았군요.

 

 

 

치마바위는 온통 흰눈이 덮어버려 흔적을 찾기 힘들고

 

 

 

원효계곡 시원지를 통과하면

 

 

 

새하얀 눈꽃이 시작되고

 

 

 

와우~ 와우~ 감탄사가 나오지요.

 

 

 

여기가 이렇게 눈꽃이 풍성한데 가야 할 서석대는 얼마나 아름다울꼬?~

 

 

 

온통 새하얀 설국, 그 사이로는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 풍경

 

 

 

작은 다리를 건너

 

 

 

잠시 잠깐 평평한 길

 

 

 

다시 본격적인 경사도로 접어들면, 그야말로 설국입니다.

 

 

 

환상적인 무등산의 눈꽃에 감탄을 하며 올라서면

 

 

 

목교쉼터입니다.

 

 

 

서석대까지는 0.5km의 거리

 

 

 

아름답게 펼쳐지는 중봉과 송신소를 바라보고

 

 

 

온통 흑과 백 만이 존재하는 서석대 오름길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중봉과 광주시가지를 내려다봅니다.

 

 

 

올라야 할 서석대가 바로 코앞에서 멋진 그림을 그려주고

 

 

 

살짝 당겨보니 참으로 멋진 서석대의 풍경이지요.

 

 

 

누에봉과 천왕봉을 올려다 보고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인왕봉은 언제봐도 황홀한 풍경입니다.

 

 

 

주상절리의 시작을 알리는 비룡대에 도착

 

 

 

비룡대의 멋지고 아름다운 눈꽃을 감상하고

 

 

 

서석대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올라섭니다.

 

 

 

드디어 서석대 전망대에 도착하고

 

 

 

기대했던 서석대의 주상절리에 핀 환상적인 눈꽃을 알현하게 되지요.

 

 

 

그야말로 황홀함의 극치,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서석대 주상절리입니다.

 

 

 

이렇게 황홀한 서석대를 감상하려고 열심히 올라온 것이지요.

 

 

 

봐도봐도 아름다운 무등산의 자랑스런 서석대의 눈꽃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어른거려 서둘러 서석대를 오른 겁니다.

 

 

 

아름다운 서석대에서의 흔적

 

 

 

동하의 멋진 폼으로

 

 

 

서석대를 마음껏 누려봅니다.

 

 

 

아름다운 서석이여~,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 그림은 동하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풍경이지요.

 

 

 

그야말로 흑과 백, 까무러칠 듯 아름다운 서석대의 풍경

 

 

 

서석대의 눈꽃터널을 통과하며 새하얀 세상을 즐기고

 

 

 

온세상이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어버린 그림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는 세상입니다.

 

 

 

인왕봉을 올려다보니

 

 

 

품위있는 인왕봉은 늘 그 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발산해주고

 

 

 

서석대 정상에 도착합니다.

 

 

 

서석대의 세찬 칼바람을 알려주는 듯, 이정표가 말해주고

 

 

 

인왕봉과 천왕봉은 옅은 구름이 가리고 있군요.

 

 

 

서석대 정상은 세찬 칼바람 때문에 산객들이 아주 드물어 한가로운 풍경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정상

 

 

 

산객에게 부탁해 어렵사리 서석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는 오늘로서 42번째 탐방하는 무등산 서석대이고

 

 

 

혼자 올라온 게 많은 아쉬움이로군요.

 

 

 

세찬 칼바람이 불고 있는 서석대 정상

 

 

 

금새 몸이 얼어붙을 지경인지라

서석대에 머물러 있는 산객들이 아예 없지요.

 

 

 

서석대 정상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빠르게 내려섭니다.

 

 

 

안양산과 백마능선을 바라보며

 

 

 

장불재 방향으로 천천히 하산을 진행하고

 

 

 

뒤돌아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뒤돌아 올려다 본 서석대 정상부

 

 

 

작은 주상절리가 널브러진 아름다운 서석대정상부와 천왕봉

 

 

 

안양산과 낙타봉의 백마능선을 바라보며 천천히 내려섭니다.

 

 

 

승천암 또한 하얀 눈으로 뒤덮혀 흔적을 찾기 힘들고

 

 

 

입석대 위의 작은 입석대의 멋짐을 감상하며

 

 

 

입석대 해발 1,017m에 도착

 

 

 

웅장한 규모의 입석대를 감상합니다.

 

 

 

주상절리 기둥 사이의 새하얀 눈꽃들

 

 

 

참으로 신비하게 서 있는 입석대의 주상절리이지요.

 

 

 

언제봐도 신기하고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는 입석대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로 항상 사랑을 받고 있는 입석대입니다.

 

 

 

장불재 해발 919m에 도착

 

 

 

서석대와 입석대를 바라보니

그 아래에 있는 구상나무군락이 아름답고

 

 

 

당겨 본 입석대

 

 

 

서석대의 웅장함을 당겨봅니다.

 

 

 

온통 새하얀 설국의 무등산이여~~

 

 

 

도로를 따라 중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중봉 0.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중봉과 송신탑

 

 

 

중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서석대,

천왕봉은 어느새 구름속으로 사라져 버렸군요.

 

 

 

무등산 중봉 해발 915m

 

 

 

중봉에서 바라 본 서석대와 장불재

 

 

 

중봉에서 바라 본 광주시가지와 송신탑

 

 

 

발 아래는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구상나무 군락이 아름답고

 

 

 

구상나무 눈꽃과 어울려주는 광주시가지

 

 

 

중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중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

 

 

 

중봉 또한 세찬 칼바람이 사정없이 때리고 있지요.

 

 

 

중봉에서 천왕봉방향과 서석대를 바라보며 하산을 이어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구상나무눈꽃

 

 

 

파란 하늘 아래 참으로 예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구상나무 군락지는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것이지요.

 

 

 

얼음폭포를 감상하기 위해 임도로 내려섰고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 이상의 얼음폭포가 장관입니다.

 

 

 

겨울철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는 무등산 얼음폭포이지요.

 

 

 

자연이 만들어 준 환상적인 풍경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늦재전망대 안전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산객이 따끈한 커피를

한 잔 건네 주네요. 아주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재 전망대 안전쉼터에서 바라 본 광주시가지

 

 

 

고도가 낮아지면서 차츰 눈꽃들이 약해지고

 

 

 

그래도 눈꽃터널을 만들어주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늦재쉼터를 지나

 

 

 

무등산 원효사 일주문을 통과하며 나홀로 무등산의

눈꽃산행을 즐겨봤던 오늘의 무등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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