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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와 동하의 살아가는 세상

동굴온천3

130602, 13)멕시코 이달고, Grutas de Tolantongo 그루따스 데 똘란똥고 - Hidalgo 2013년 06월 02일 일요일 맑음13)멕시코 이달고, Grutas de Tolantongo 그루따스 데 똘란똥고 - Hidalgo HIDALGO 이달고 주에 있는 TOLANTONGO 동굴 온천을 찾는다. 작년 2012년 04월 11일 처음 찾아 갈 때 익스미낄빤에서 자동차가 고장나서 상당히 고생을 하면서 갔었던 환상의 동굴 온천인 똘란똥고를 다시 찾는다. 다시 찾은 똘란똥고 온천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곳, 거대한 동굴속에서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따끈한 온천수가 저절로 온 몸의 피곤함을 스르르 풀어준다.  비엔베니도스 아 이달고(이달고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작년도에 왔었을때 우리가 타고왔던 자동차가 고장났던 그 자리입니다. Ixmiquilpan이라는 도시 중심가 시장(Mercado) 앞이지.. 2025. 2. 16.
120411, 4)멕시코, 이달고(Hidalgo)주 똘란똥고(Grutas Tolantongo)동굴 온천 2012년 04월 11일 수요일 맑음4)멕시코, 이달고(Hidalgo)주 똘란똥고(Grutas Tolantongo)동굴 온천 똘란똥고(Tolantongo)가는길이 험하고 험하다. 익스미낄빤(Ixmiquilpan)에서 렌트를 한 차가 고장이 난 바람에 약 3시간을 허비하고 께레따로(Queretaro)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는데 기왕 마음먹은 바 갈때 까지는 가보자는 거다. 드디어 비엔베니도스 그루따스 똘란똥고(Bienvenidos Grutas Tolantongo ; 동굴온천 똘란똥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간판이 보이고 우리는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차를 한참 달리는데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길이 갑자기 나타난다. 휴게소 같은 곳에 들러 잠시 사진을 한 컷씩 찍어본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이 고도 약 .. 2025. 2. 11.
120411, 3)멕시코, 똘란똥고 가는 중의 도시 Ixmiquilpan (익스미낄빤) 2012년 04월 11일 수요일 맑음3)멕시코, 똘란똥고 가는 중의 도시 Ixmiquilpan (익스미낄빤) 내일은 귀국을 하는 날로써, 오늘 하루 휴가를 얻었다. Hidalgo주에 있는 Grutas Tolantongo(그루따스 똘란똥고)인데 동굴속에서 온천수가 쏟아져 나와 시냇물을 이루어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곳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가던 중 이곳 익스미낄빤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렌트를 했던 차량이 시동이 꺼지더니 다시는 시동이 걸리지를 않는다. 얼른 내려서 차를 미는데 옆에서 한 아저씨가 도와준다. 길가로 밀어놓은 다음 도움을 청한다. 아유다르메(Ayudarme)!  잠시후 건장한 청년 2명을 데리고 오면서 내 아들인데 도와 줄거란다. 연신 그라시아스! 를 외쳐댄다.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 .. 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