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목마을1 150801, 곡성 침목마을에서 피서 심청마을 산책 - 아내와 함께 2015년 08월 01일 토요일 맑음곡성 침목마을에서 피서 심청마을 산책 - 아내와 함께 더워도 너무 몹시 덥다. 퇴근 후 바람이라도 쐬자.곡성의 침목마을 심청마을의 계곡에 발을 담가 본다. 심청한옥마을심청마을은 곡성읍에서 섬진강을 끼고 국도 17호선을 따라 10㎞쯤 가다가 우측으로 전라선 철길을 건너 올라가면 나타나는 20여호의 마을이다. 여기서 골짜기를 따라 1㎞쯤 올라가면 무릉도원이 있고, 도화천 중간쯤에 심청이 목욕했다는 옥녀탕이 있다. 또 마을 입구 도화천 건너편 일대에는 옛날 쇠를 다루는 대장간이 있었다고 하여 "석아살"이라는 지명과 화살촉을 뜻하는 살태골, 병마골 등의 옛 지명이 남아있다. 또한, 서기 379년 백제에서 만들어 일본으로 보냈다는 일본의 보물인 칠지도를 만드는 생산지인 곡라와 .. 202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