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1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100+명산 82좌, 사천 와룡산 새섬봉 801.4m 탐방의 날(동하 100+82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89차(년41차)정기산행 사천 와룡산, 명산100+,
일시 : 2024년 12월 01일 07시 00분
산행코스 : 남양마을-남양저수지-등룡사-도암재-새섬봉-철쭉군락지
-민재봉-백천재-백천사(10.50km, 5시간 0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사천 와룡산은 2017년 10월 22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며 블랙야크 100+명산 중, 82좌를 인증하게 되는 사천 와룡산 새섬봉이다. 사천 남양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도로를 따라 돌탑사를 통과하여 등룡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꾸준한 경사길을 따라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알록달록 마지막 단풍을 자랑하고 있는 도암재이다. 천왕봉은 그저 바라만 보고 새섬봉 오름길에 돌탑무지를 만나면서부터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오름길이다. 잠시 왕관바위를 감상하고 곧이어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통바위가 시작되며 바위사면의 잔도를 따라 올라서면 까칠한 너덜길을 만나며 한고비 올라서니 바로 눈앞으로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절벽바위 봉우리가 나타나고, 민재봉이 저 멀리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다. 뾰족한 새섬봉과 바위절벽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황홀경이고, 까칠한 바위봉을 두어개 넘어 새섬봉 801.4m 정상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니 역시나 환상적인 바위봉우리들의 풍경이고, 가야 할 민재봉까지의 능선은 부드럽기 그지없다. 블랙야크 100+명산 82좌를 인증하고,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새섬봉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조망을 즐긴다. 그야말로 뾰족한 새섬봉에서 내려서며 민재봉 가는 길의 부드러운 능선길은 온통 철쭉군락지로써 철쭉이 필때면 아주 향긋하겠다. 헬기장을 통과하여 잠시 올라서면 민재봉 799m 정상이고, 뾰족한 새섬봉과는 달리 아주 넓고 평평한 광장이다. 걸어왔던 새섬봉의 바위들이 참으로 멋지게 다가서고, 한려수도의 바다풍경들은 희미하지만 아름답게 펼쳐지며, 지리산천왕봉을 애써 찾아보지만 오늘은 찾을 길이 없다. 다정하게 서 있는 일명 부부소나무와 헤어지며 백천사를 향해 하산을 시작한다. 백천재에 도착, 백운마을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거대한 규모의 너덜구간을 통과하여 백천골을 만나고, 백천사주차장에 도착하며 사천 와룡산 새섬봉 민재봉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12월 01일(일요일) 07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남양저수지-등룡사-도암재-천왕봉(상사바위) 왕복-새섬봉 -민재봉-백천재-백천골-백천사주차장(11km, 5시간00분) |
||||
B코스 | 남양저수지-갑룡사.등룡사갈림길-등룡사-도암재-새섬봉 -민재봉-백천재-백천골-백천사주차장(10km, 5시간00분) |
|||||
들머리 : 경남 사천시 죽림동 630-9 날머리 : 경남 사천시 백천동 103-10 |
||||||
산행경비 | 목욕비 포함 금50,000원(산행경비는 차량탑승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6:20 | 06:30 | 06: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40 | 06:50 | 07: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7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
이동시간 | 약155km(약2시간30분)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 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 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 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 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 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 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와룡산[ 臥龍山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과 사남면, 용현면, 남양동, 벌용동 등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01.4m이다.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어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해 보인다. 새섬봉과 상사바위·기차바위·민재봉 등의 암봉이 부드러운 능선길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주봉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백룡사·적선사 등의 사찰터가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여러 가지이나 보통 와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상사바위와 새섬봉를 지나 민재봉에 오른 뒤 용의 꼬리라는 기차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선택한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와룡산 [臥龍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남양저수지에서 시작하여 도암재 새섬봉 민재봉 백천사로 하산하는 코스
10.50km에 5시간 0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사천 와룡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사천 와룡산 산행정보
경남 사천 와룡산 산행지도
오늘의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만에
사천시 남양동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 C코스를 선택한 회원들이 버스를 다시 타고
바로 날머리로 가는 바람에 회원들의 숫자가 단촐합니다.
가야 할 와룡산을 배경으로
오늘은 30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남양저수지를 거슬러 오르고
잔잔한 아침 남양저수지 호수의 반영이 참 아름답습니다.
남양저수지에서 와룡산 정상의 새섬봉까지는 4.1km의 거리이군요.
완만한 경사의 도로를 따라 용주사 앞을 통과하며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마오타이님, 동하회장 봉남총무팀장님, 조박사님, 차카게산행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아직 남아있는 빨간 단풍이 참으로 매력적이죠?
봉남총무팀장님, 마오타이님, 조박사님, 콜라총무이사님, 서울보석고문님
마오타이님, 동하회장, 조박사님, 서울보석고문님
와룡산 등산로를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새섬봉 3.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가야 할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암봉을 바라보며
숲속으로 들어서면 돌탑사가 먼저 마중을 나오는군요.
돌탑사에는 여러 기의 돌탑들이 즐비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섭씨 3도라고 하니 제법 쌀쌀함을 느끼며~ 콜라총무이사님
쌀쌀한 가운데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서울보석고문님
넉넉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박사님
마오타이님과 동하회장도 와룡산의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아직은 가을이라는 생각을 하며 함께하는 발걸음이지요. 봉남총무팀장님
등룡사에 도착하며
등산로는 등룡사의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꾸준한 경사길을 올라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정원처럼 조성된 도암재에 도착하고
예쁜 단풍들이 도암재를 수놓고 있군요.
A조 선두가 다녀오게 될 까칠한 모습의 천왕봉(상사바위)을 바라보고
A조 회원들이 배낭을 놔두고 천왕봉을 올라갔군요.
도암재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일초님
오늘 두번째 나오신 옆집아찌님도 천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새섬봉 오름길에 돌탑무지를 만납니다.
돌탑무지에서 흔적을 남기고~ 콜라총무이사님
서울보석고문님도 멋지게~
봉남총무팀장님은 오늘 모자를 차에 두고 내렸답니다.~~ㅎ
동하회장도 돌탑무지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오늘 두번째 참석하며 대마막걸리를 1박스 협찬해 주셨지요.
옆집아찌님 덕분에 대마막걸리 맛있게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마오타이님은 돌을 얹으며 소원을 빌고
조박사님과 일초님
마오타이님, 조박사님, 일초님
돌탑무지와 헤어지면 곧바로 까칠한 급경사가 시작되고
왕관바위에 도착, 새섬봉 0.4km 방향으로 진행해야 되고
왕관바위를 살짝 들러봅니다.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통채바위가 시작되며
바위사면의 잔도를 따르게 되지요.
잔도는 순창 용궐산의 잔도와 제법 많이 닮은 꼴
잔도를 오르며 천왕봉을 뒤돌아봅니다.
바다건너 남해 금산 호구산 망운산이 희미하고
망운산과 금오산을 조망합니다.
와룡산 잔도에서 서울보석고문님
서울보석고문님
조박사님
조박사님
콜라총무이사님
콜라총무이사님
봉남총무팀장님과 콜라총무이사님
봉남총무팀장님과 콜라총무이사님
마오타이님, 봉남총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
옆집아찌님도 어서오세요.
와룡산 잔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흔적을 남겨보는 시간입니다.
거대하고 웅장하기 이를데 없는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통바위
동하회장도 함께 하며
일초님도 함께 합니다.
까칠한 너덜길의 오름길이 이어지고
아이구~ 힘들어~~ 쉬었다 가자구요~~ㅎㅎ
한 차례 올라서니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절벽바위와 오른쪽으로 민재봉이 시원스럽고
조박사님
봉남총무팀장님
마오타이님
다시 한고비 올라서니 환상적인 풍경을 만나며
새섬봉이 뾰족하지요. 옆집아찌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옆집아찌님~ 오늘 두번째 만남이지요? 반갑습니다.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봉남총무팀장님
뾰족한 새섬봉과 바위 절벽을 호령하고 있습니다. 봉남총무팀장님
조박사님도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아름답고 멋진 와룡산을 감상하고 있지요. 조박사님
새섬봉을 배경으로 사이좋게~ 서울보석고문님과 콜라총무이사님
멋져부러요~~ㅎㅎ 서울보석고문님과 콜라총무이사님
차카게님은 천왕봉 왕복 후 금새 따라왔군요.
상큼한 미소를 와룡산에 퍼트립니다. 차카게님
동하회장도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한 포즈 잡아보고
섬산행의 분위기를 느끼며 아름다운 와룡산을 즐기고 있지요.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울퉁불퉁 새섬봉 능선은 참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고
민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아주 부드러운 듯~
거기에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마오타이님
그저 모든게 내세상이지요. 마오타이님
일초님도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새섬봉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새섬봉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바윗덩이들
한차례 내려서며 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계속 오르내려야 하는 날카로운 바위봉
걸어왔던 봉우리를 다시 뒤돌아 보며
한차례 다시 올라서면
새섬봉 해발 801.4m 정상입니다.
새섬봉 정상에 도착해서 뒤돌아 본 걸어왔던 길,
참으로 멋진 풍광이지요.
와룡산 새섬봉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봉남총무팀장님과 차카게산행팀장님
블랙야크 100+명산 사천 와룡산 새섬봉 인증, 동하회장
동하회장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82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사천 와룡산 새섬봉이지요.
아울러 동하회장은 2017년 10월 22일에 처음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게 되는 사천 와룡산 새섬봉이기도 합니다.
봉남총무팀장님도 와룡산 새섬봉 인증
그런데 봉남총무팀장님은 오늘 모자와 스마트폰을 버스에 두고 내려
블랙야크 100+인증을 해야 하는데 못한다구요~~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하면 되고~~, 아니 긴급인증제도가 있으니
사진을 찍어놓고 하산해서 인증하면 되요~~~ㅎㅎㅎ
서울보석고문님도 멋진 포즈로 와룡산 새섬봉 인증입니다.
와룡산 새섬봉 정상에서 서울보석고문님
콜라총무이사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하시고
와룡산 새섬봉 정상에서 심호흡을 해봅니다. 콜라총무이사님
마오타이님은 통채로 새섬봉을 안아버렸군요.
와룡산 새섬봉 정상에서 민재봉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일초님은 훤칠합니다.
와룡산 새섬봉 정상에서 일초님
오늘 대마막걸리 1박스를 협찬해 주신 옆집아찌님
대마 막걸리 맛있게 잘 마셨고, 함께 발걸음해서 참 좋습니다.
조박사님도 와룡산 새섬봉 정상 인증
조박사님
와룡산 새섬봉 정상의 바람없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며 최고 맛있는 산상 오찬을 즐깁니다.
발 아래로는 하산할 곳, 백천사가 내려다 보이고
백천저수지와 백천사를 내려다 보니 주변의 단풍들이 참 아름답군요.
가야 할 민재봉을 바라보고
건너편 기차바위를 조망하며
기차바위를 살짝 당겨봅니다.
최고의 산상 오찬을 즐기고 나서 새섬봉 단체기념
후미그룹이 새섬봉 정상에 발자취를 남겨보는 시간이지요.
단체기념 흔적을 남겨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천 와룡산 새섬봉 801.4m 귀여운 정상석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닷물에 잠겼을 때 이곳에
새 한 마리만 앉을 수 있었다 하여 새섬봉이라 함
걸어야 할 민재봉까지의 부드러운 능선을 바라보며 새섬봉에서 내려서고
새섬봉에서 민재봉까지는 1.6km의 거리이군요.
부드러운 능선은 온통 철쭉군락지입니다..
맹감열매가 화려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헬기장에 도착하여
지나왔던 새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총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도 흔적을 남기고
억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새섬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고문님
마오타이님도 아름다운 와룡산을 감상하며~
헬기장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조박사님
아름다운 와룡산에서 차카게산행팀장님
일초님은 감기 때문에 오늘 무척이나 힘든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동하회장도 새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억새와 소나무, 그리고 천왕봉과 새섬봉이 그림을 그려주는 풍경
헬기장에서 가야 할 민재봉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민재봉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천왕봉과 새섬봉이 참으로 멋드러지고
새섬봉을 당겨보니 참으로 멋지고 우람한 바위봉우리입니다.
살짝 올라서면
민재봉 해발 799m 정상에 도착하고
민재봉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로군요.
그런데 해무가 많이 끼어 멀리 보이질 않아 조금은 아쉽군요.
사천 와룡산 민재봉 해발 799m 정상석
민재봉 정상 인증입니다. 봉남총무팀장님
와룡산 민재봉 정상에서 봉남총무팀장님
조박사님도 민재봉 정상 인증
와룡산 민재봉 정상에서 서울보석고문님
내내 함께 발걸음하니 참 좋습니다. 서울보석고문님
감기몸살에 힘들어도 꿋꿋이 민재봉에 올랐고, 일초님
일초님 이제 내리막길만 있습니다요~~ㅎㅎ
동하회장도 사천 와룡산 민재봉 정상 인증입니다.
동하회장은 2017년 10월 22일에 처음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게 되는 와룡산 민재봉이기도 합니다.
와룡산 민재봉 정상 인증, 콜라총무이사님
민재봉에 올라 뿌듯하고 마음이 포근하지요. 콜라총무이사님
마이타이님도 와룡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와룡산 민재봉에서 단체기념
일초님, 콜라님, 마오타이님, 조박사님, 서울보석님, 차카게님, 동하회장
민재봉 정상에서 서북쪽 방향 전경 안내
애써 지리산 천왕봉을 찾아보지만 오늘은 찾을 길이 없군요.
천왕봉과 새섬봉을 바라보고
천왕봉 뒤로 사천케이블카가 있는 각산이 자리합니다.
바다 건너 남해 금산을 바라보고
남해 금산과 호구산
천왕봉과 새섬봉을 조망하고
백천재 1.2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소나무 두 그루가 부부처럼 다정하게 서 있는 그림
포근한 마음으로 포즈를 취해봅니다. 봉남총무팀장님
동하회장도 오늘은 솔로인지라 부부소나무 품안에 들어보고
일초님, 마오타이님, 동하회장
셋이서 흔적을 남기며
백천재 방향으로 부드러운 하산길이 시작되다가
목책계단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통과하여
낙엽길이라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백천재에 도착, 백운마을 2.7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가고
거대한 너덜구간이 나타나는군요.
너덜구간은 발자국이 없는지라 길을 잃기 쉬워
예방차원으로 이정목을 잘 세워놨군요.
엄청나게 큰 규모의 너덜구간을 통과하여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백천골 이정목을 만나며, 백천사 2.0km 방향으로
백천골 이정목을 만나면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게 되지요.
앗~ 빨간 단풍이 화려한 풍경으로 유혹을 하고
올해 총무이사직을 너무나도 잘 수행해주고 있는 콜라총무이사님
빨간단풍의 유혹을 떨치며
군데군데 나타나는 마지막 단풍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백천저수지의 오른쪽으로는 그야말로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이로군요.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와룡산 산행을 종료하고,
백천사를 한 바퀴 돌아보렵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백천사
백천사 안내도
웅장한 규모의 백천사 대웅전
백천사를 궂이 찾은 목적은
약사와불전에 있는 와불을 찾아보기 위함입니다.
약사와불전에 누워있는 약사와불
거대한 규모의 약사와불이지요.
스님 한 분이 안내를 하고 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약사와불,
약사와불 몸속에는 작은 법당이 있다고 합니다.
돌탑 위에도 부처님
만덕전 무량수불 위로 올라가 봅니다.
만덕전을 오르며 내려다 본 백천제
엄청난 규모의 만덕전이로군요.
만덕전의 무량수불 아미타입불
모든 이에게 안녕과 평화를~~
무량수불 아미타입불 아래에 있는 이 탑은?
주차장으로 내려와 김장김치에 수육 한 점으로 간단히 하산주를 가름하고,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근처에 있는 와룡탕에서 흘린 땀을 씻어냅니다.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순천 승주 쌍암기사식당에 도착하고
식사비는 12,000원 인데, 산악회 단체는 10,000원을 받는답니다.
오붓하게 앉아 식사를 하는데, 뷔페식인지라 식사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군요.
아무튼 맛있는 뒤풀이식사를 마치며 오늘의 사천 와룡산 새섬봉 민재봉 산행을
모두 마치고, 다음 주는 진도 첨찰산 산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시어 신바람나는 첨단산악회, 행복한 첨단산악회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1022, 사천 와룡산, 덕룡사 까치봉 민재봉 새섬봉 천왕봉 국궁장 용두공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1022, 사천 와룡산, 덕룡사 까치봉 민재봉 새섬봉 천왕봉 국궁장 용두공원 - 첨단산악회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맑음광주첨단산악회 제556차(년37차) 정기산행, 사천 와룡산 (2017.10.22.일요일07:30)산행코스 : 정자나무주차장-덕룡사-사자바위-기차바위-와룡산(민재봉)-새섬봉-도암재-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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