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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와 동하의 살아가는 세상
국내산행/2025년 산행

250209_3번째_화순 용암산_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묘지 불암사 임도 용암사_첨단산악회 시산제 산행

by 장미a 2025. 2. 9.

2025년 02월 09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797차(년5차) 정기산행 화순 용암산 544m (2025년 시산제 산행)  

일시 : 2025년2월09일(일요일)08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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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용암사-능선삼거리-바위전망대-금오산성-칠형제바위-철계단

-용암산-철다리-묘지-임도-용암사(7.96km, 3시간 1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화순 용암산은 2012년 3월10일에 처음 탐방을, 2013년 12월22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용암산이다. 아울러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2025년 을사년 시산제 산행이다. 용암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용암사를 벗어나자마자 수북히 쌓여있는 눈길의 등산로가 시작되고, 호흡을 거칠게 몰아쉬며 능선삼거리에 올라  잠시 쉬어간다. 금오산성이 가까워지며 거대한 절벽아랫길을 통과하여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이내 아늑한 금오산성터이다. 용암산의 랜드마크 칠형제바위를 만나며 흔적을 남기고, 경사도가 심한 철계단과 바윗길을 올라서면 비로소 시원스런 조망이 확 트인다. 멋진 무등산과 별산 백아산 모후산 조계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지며, 용암산 해발 544m 정상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 막걸리 한 잔으로 입맛을 다신다. 용암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의 잡목으로 인해 조망이 별로 좋질 않다. 회원들이 다함께 단체기념 흔적을 남기고, 하산을 시작하는데 눈이 쌓여있는 급경사의 까칠한 하산길은 위험천만이다. 긴장을 바짝하며 조심조심 내려서며 바위틈의 묘지를 지나 불암사갈림길을 만나면 임도를 따르게 된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서다가 우회전하여 용암사방향으로는 부드러운 오름길이 꾸준하고, 임도 제2정자가 있는 논재를 넘어서면 꾸준한 내림길로써 사람의 발자국이 하나도 없는 도로에 발자국을 만들어 가며 금오산성 식당을 지나 용암사에 도착하며 용암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오늘의 행사, 용암사 주차장에서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를 거행한다.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무사무탈,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및 소망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되는 것이다. 하늘땅총무이사님의 사회로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종헌례, 첨작례, 사신례, 음복례, 분축례를 진행하며, 시산제 폐회를 선언하고, 준비되어진 음식을 나누어 음복하며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2025년 2월 09일(일요일) 8시00분
산행코스 A코스 용암사~능선삼거리~도덕산 왕복~능선 삼거리~바위전망대~
금오산성~칠형제바위~철계단~용암산 정상~철다리~묘지

~임도~불암사~임도~용암사 (원점회귀, 약6.2km, 3시간) 
B코스 자유 산행
산행경비  금40,000원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7:20 07:30 07:35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07:40 07:50 08:00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8시00분     
준비물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동절기:아이젠,방한복
차량
이동시간
◈약40분 (편도,휴식시간포함,44km)(전남 화순군 한천면 용암길 149)
*A코스 들머리.날머리 : 화순 용암사 주차장
임원
연락처
회 장 행복한동행 010-5670-8621
산행이사 일 산 010-4677-7675
산행팀장 차카게 010-9603-1496   빅보스 010-3641-6841
알초롱    
총무이사 하늘땅 010-9603-7766
총무팀장 봉 남  
마르띠노 010-7610-0388 프리웨이 .

용암산[ 聳巖山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544m이다. 옛이름은 금오산(金鰲山)이다. 산위의 샘에 하늘로 올라간 금자라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정상에서 양쪽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이 날카로워 험해 보이지만 산길은 비교적 순탄하고 위험한 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산등성이에 고려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금오산성(전라남도문화유산자료 118) 터가 있으며, 산 입구에는 용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그밖에 영벽정·한천산림욕장·금전저수지·송석정·죽수서원 등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 산행은 용암사나 용암산장 뒤편 계곡에서 시작하는데, 용암산장에서 출발하여 용암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암산 [聳巖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용암사에서 시작하여 금오산성 용암산 임도

용암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7.96km에 3시간 1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화순 용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화순 용암산 산행정보

 

 

 

화순 용암산 지도

 

 

 

오늘의 광주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45분 만에 화순 용암사에 도착하고

 

 

 

용암사 뒤로 올려다 보이는 용암산 정상

 

 

 

오늘은 2025년 을사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의 날입니다.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및 소망 기원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 2025.02.09, -화순 용암산-

 

 

 

용암산 시산제 산행에는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용암사 위로 칠형제바위와 용암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용암사 대웅전

 

 

 

용암사를 벗어나자마자 수북히 쌓여있는 눈길의 등산로가 시작되고

 

 

 

첫번째 능선삼거리에 올라서며 잠시 쉬어갑니다.

 

 

 

구경꾼님의 막걸리가 나오고, 각종 과일이 안주가 되어주지요

 

 

 

다시 까칠한 급경사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한차례 올라서면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을 만납니다.

 

 

 

작은 산이지만 아주 까칠한 길의 연속이지요.

 

 

 

포청천고문님의 작품으로 멋지게 서 있는 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거대한 바위 아랫길을 천천히 오릅니다.

 

 

 

거대한 절벽바위 아랫길을 통과하며

 

 

 

깻잎전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 잔

 

 

 

전망대 0.1km를 잠시 다녀와야지요.

 

 

 

포청천고문님의 작품으로 흔적을 남기는 동하고문

 

 

 

전망바위 위에 올라 조망을 해보는데 나뭇가지 때문에 그리 좋은

조망터는 아니군요. 무등산 모후산을 조망할 수 있고

 

 

 

환이님, 목하님, 동하고문, 원츄리님, 호랑가시님, 천년지기님

 

 

 

건너편으로 보성천봉산이 뾰족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무등산이 구름을 이고 있고

 

 

 

용암산을 이루고 있는 까칠한 바윗덩이들

 

 

 

금오산성터를 지나 용암산정상은 0.5km의 거리

 

 

 

금오산성벽을 밟으며 지나갑니다.

 

 

 

금오산성터의 아늑한 곳, 눈이 수북히 쌓인 의자는

사람들의 따뜻한 엉덩이를 기다리고 있는데?ㅎㅎ

 

 

 

금전저수지와 무등산을 바라봅니다.

 

 

 

무등산을 당겨보니 정상부는 구름이 가려버렸고

 

 

 

용암산의 랜드마크 칠형제바위를 만납니다.

 

 

 

칠형제바위 꼭대기에 서 있는 포청천고문님과 알초롱산행팀장님

 

 

 

칠형제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고문

 

 

 

오늘로써 용암산을 세번째 탐방하게 되는 동하고문

 

 

 

지나가리님도 흔적을 남기고

 

 

 

칠형제바위를 배경으로 지나가리님

 

 

 

해바라기님도 예쁘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칠형제바위를 배경으로 해바라기님

 

 

 

화순이 고향이라는 마당바우님

 

 

 

멋진 폼으로 마당바우님

 

 

 

도움사랑고문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칠형제바위를 보듬어줍니다. 도움사랑고문님

 

 

 

카리스마 넘치는 성큼이님

 

 

 

늘 즐거움이 넘쳐나는 성큼이님

 

 

 

좋은사람고문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칠형제바위에서 좋은사람고문님

 

 

 

우람하고 멋진 바위 칠형제바위와 금전저수지

 

 

 

금전저수지와 구름 낀 무등산을 바라보며

 

 

 

경사도가 심한 철계단을 올라서고

 

 

 

까칠한 바윗길을 조심조심 올라서면

 

 

 

시원스런 조망이 확 트여줍니다.

멋진 무등산과 별산, 백아산이 펼쳐지고, 바로 앞으로는 천운산

 

 

 

백아산과 모후산이 멋드러지고, 바로 앞에는 천운산

 

 

 

용암산 해발 544m 정상에 도착합니다.

 

 

 

용암산 정상 인증을 하고, 동하고문

 

 

 

용암산은 2012년 3월10일에 처음 탐방을, 2013년 12월22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용암산이기도 합니다.

 

 

 

도움사랑고문님의 작품으로

용암산정상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기는 동하고문

 

 

 

도움사랑고문님도 용암산 인증

 

 

 

도움사랑고문님

 

 

 

마당바우님도 용암산인증을 하시고

 

 

 

마당바우님

 

 

 

용암산 해발 544m

 

 

 

용암산 정상에서 단체기념 흔적을 남겨봅니다.

 

 

 

함께하니 모두가 즐겁고

 

 

 

함께하니 모두가 행복하지요.

 

 

 

오늘은 시산제의 날이라 용암산 정상석에

막걸리 한 잔과 안주를 올려 드립니다.

 

 

 

용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주무등산   

 

 

 

무등산을 살짝 당겨보고

 

 

 

용암산 정상에서 과일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 잔의 시간

 

 

 

이 분들은 꼼지락꼼지락 뭐를 하시나 봤더니~~ 사이좋게~~ㅎㅎ

 

 

 

이제 불암사 1.4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하산길은 아주 까칠한 급경사에 눈이 쌓여있는지라

극도로 긴장을 하며 내려서야 하지요.

 

 

 

용암산 정상을 이루고 있는 까칠한 바윗덩이

 

 

 

흡사 하늘을 찌를 듯 한 기상입니다.

 

 

 

눈 덮힌 남도의 산하, 그리고 나주시가지와

광주시가지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계속되는 급경사 하산길은 아주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지요.

 

 

 

바위틈에 웬 묘가 하나 자리하고 있고

 

 

 

고인돌 바위?

 

 

 

불암사 갈림길을 만나면 임도를 따르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부드럽게 내려서는 길

 

 

 

우회전하여 용암사 방향으로 부드러운 오름길이 꾸준하고

 

 

 

임도 제2정자가 있는 논재는 용암사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앞서 간 회원들은 이곳 논재에서 용암사 1.2km 방향으로 산을 따라 진행을 했지만,

동하고문과 목하님, 환이님, 셋이서는 한천면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따릅니다.

임도를 계속 따르면 용암사까지 약 2km의 거리로써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지요.

 

 

 

대단위 태양광발전소 단지를 통과하며

 

 

 

사람의 발자국은 하나도 없는 도로,

새로운 발자국을 만들어 가며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금오산성 식당을 지나

 

 

 

용암사 입구에는 국립화순치유의 숲

건물이 규모가 크게 새로이 자리를 잡았군요.

 

 

 

아까 논재에서 산으로 접어들면 이곳으로 나오게 되고

 

 

 

용암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보고,

용암사에 도착하며 용암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장미님외 회원들의 B코스, 무늬구슬님의 사진을 빌려와

금전저수지 산책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거울을 깔아놓은 듯 투명하기 그지없는 금전저수지

 

 

 

파란하늘이 반사되어 파란 물빛을 띠고 있는 아름다운 금전저수지

 

 

 

물속에 드리운 나무의 반영은 황홀한 그림자를 만들어주고

 

 

 

참으로 평온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한천면의 금전저수지입니다.

 

 

 

데크다리를 건너며 장성호고문님과 해피재무팀장님

 

 

 

해피재무팀장님과 행복한동행회장님

 

 

 

사진의 주인, 무늬구슬님의 포즈도 멋지고

 

 

 

송원고문님과 장미님도 다정하게 한 컷

 

 

 

데크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작은 섬을 연결해주는 데크다리에서 송원고문님

 

 

 

데크다리를 되돌아 나오게 되고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금전저수지수변길을 걸어

 

 

 

금전저수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한천면 소재지 한천마을에 도착합니다.

 

 

 

한천면 소재지는 아주 작은 한천마을이고

 

 

 

마을 어귀에는 작은 연못이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용암사로 되돌아와 용암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용암사 대웅전과 석등

 

 

 

용암사 3층 석탑,여기까지 장미님이 걸었던 금전저수지와 한천마을,

용암사 한바퀴의 시간이었고, 용암산 산행팀들이 하산하기를 기다려

광주첨단산악회 2025년 시산제 행사를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용암사주차장에서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를 실시하도록 합니다.

 

 

 

동하고문이 협찬한 프랑카드를 걸어놓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협찬하여 푸짐한 시산제 상차림이 되어집니다.

 

 

 

하늘땅 총무이사님이 시산제 전체 사회를 맡아 주시고,

지금으로부터 광주첨단산악회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거행하겠습니다. 

 

 

 

마르띠노총무팀장님과 차카게산행팀장님이

오늘의 시산제 집사역할을 해 주시고

 

 

 

마르띠노, 차카게, 두 집사는 촛불을 밝히고 향을 피워주세요.

 

 

 

두 집사가 전 회원에게 시산제 시작을 세 번 고합니다.

"지금부터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강신례입니다.

초헌관이신 행복한동행회장님은 앞으로 나와서 강신례를 올리시오.

 

 

 

행복한동행회장님은 집사의 잔을 받아 술을  따른 후 땅에

3번 나누어 부으면서 산신을 청하고 절을 두 번 하는 강신례입니다.

 

 

 

다음은 참신례입니다.

헌관 이하 모든 회원들은 참신 재배를 하시오. 일동재배~~~

 

 

 

다음은 초헌례입니다.

초헌관 행복한동행회장은 술잔을  집사에게 주어 제상 위에 놓으시오.

왼쪽 잔에 먼저 술을 따르고 오른쪽 잔에도 술을 따라

향 위에서 세 번 돌리고 집사를 통해 제상 위에 놓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엄숙한 마음으로 초헌례를 마치며

 

 

 

다음 순서는 송원고문님께서 진행하실 독축입니다.

 

 

 

유세차~ 을사년 정월 기유일에 화순의 진산 용암산에 제단을 마련하여 광주첨단산악회장

행복한동행이장환을 초헌관으로 정하여 삼가 영험하신 산신령께 고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지난 한 해 동안 첨단산악회의 모든 산행의 안전을 지켜주셨고 회원 모두의 건강을 돌보아

주신 신험에 저희는 마음깊이 감읍하고 있사옵니다.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호를

내려주시어 오르막에서는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내리막에서는 사랑을 익히게 하시어

회원 모두의 화합과 의리를 더욱 창성케 하옵기를 간절히 기원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저희가 산에 오르는 것은 저희 안에 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신통으로 산행을

통하여 저희 안에 산을 가득 담아 주시고 산사랑의 실천으로 자연과의 동화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기를 경건한 마음으로 축원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첨단산악회원 모두의 다짐을

모아 경건한 술잔을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옵소서.

을사년 정월 기유일( 乙巳年 正月  己酉日)

고축인 광주첨단산악회원 일동(告祝人 光州尖端山岳會員 一同)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하며 독축을 마치고

 

 

 

독축을 하신 송원고문님께서 술을 따라 올리며 재배를 하십니다.

 

 

 

다음은 아헌례로써 아헌관이신 섬돌고문님께서 아헌례를 올리겠습니다.

 

 

 

아헌례는 두 번째 올리는 잔으로써 초헌례와 똑같이 진행합니다.

 

 

 

정성스럽게 두 번 절을 올리며 아헌례가 끝이 나고

 

 

 

다음은 종헌례, 일산산행이사님께서 종헌례를 올리겠습니다.

 

 

 

 종헌례는 세 번째 올리는 잔으로 초헌례와 똑같이 진행합니다.

 

 

 

두 번 잔을 올리며 종헌례를 마치고,

세 헌관은 초석에서 물러나 대기합니다.

 

 

 

다음은 첨작례, 모든 회원들이 출생 띠 별로

차례차례 첨작례를 진행 할 겁니다.

 

 

 

먼저 쥐띠 두 분이서 첨작례를 올리고

 

 

 

다음은 소띠, 소띠는 한 분?

 

 

 

다음은 호랑이띠 네 분의 첨작례

 

 

 

다음은 토끼띠 네 분의 첨작례

 

 

 

다음은 용띠 한 분의 첨작례

 

 

 

다음은 뱀띠 네 분의 첨작례

 

 

 

다음은 말띠 두 분의 첨작례

 

 

 

다음은 양띠 한 분의 첨작례

 

 

 

다음은 원숭이띠 세 분의 첨작례

 

 

 

다음은 닭띠 세 분의 첨작례

 

 

 

다음은 개띠 세 분의 첨작례

 

 

 

다음은 돼지띠 네 분의 첨작례

 

 

 

다음은 마지막 첨작례로써 가장 늦게 오신 분들 세 분의 첨작례

 

 

 

다음 순서는 사신례로써 신과 이별하는 의식입니다.

 

 

 

세 헌관 및 모든 회원들은 궤하고 감모를 하시오.

(모든 회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금 오랫동안 가만히 엎드려서

신령께 축원의 마음을 갖는다. 집사가 "어험, 어험, 어험"하고

세 번 헛기침을 하면 그것을 신호로 모든 회원들이 고개를 든다.)

 

 

 

다음순서는 음복례로써 행복한동행회장님이

퇴주잔의 술을 한 모금 음복합니다.

 

 

 

다음은 분축례, 행복한동행회장님과 송원고문님은 축문을 불에 태우시오.

활활활 축문이 잘 타오르며, 올 한 해 무사무탈 무사형통 행복할거란 믿음입니다.

 

 

 

준비한 음식들을 모든 회원들이 나누어 먹으며 2025년 을사년 시산제를 마치게 되고,

모든 회원들 올 한 해 무사무탈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산제를 모두 마치고, 뒤풀이를 위해 광주 사계절가든으로 자리를 옮겼고,

토끼탕과 오리탕으로 소주 한 잔 곁들여 맛있는 뒤풀이식사가 되어집니다.

 

 

 

화순 용암산에서의 2025년 을사년 시산제 산행, 오늘 하루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회원들 모두 2025년 한 해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218, 5번째 화순 백아산, 관광목장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덕고개 주차장 - 첨단산악회 2024년 시산제 산행 - Daum 카페

 

240218, 5번째 화순 백아산, 관광목장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덕고개 주차장 - 첨단산악

2024년 02월 18일 일요일 흐림5번째, 화순 백아산 810m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754차(년06차) 정기산행 화순 백아산 시산제 산행일시 : 2024년 02월 18일 07시00분2024-02-18 080343, 화순 백아산, 관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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