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798차(년6차)정기산행 : 가야산(칠불능선) 1433m
일시 : 2025년 02월 16일 07시 00분
산행코스 : 법전탐방소-칠불능선-상왕봉(우두봉)-칠불봉-서성재-상아덤
-만물상-백운동탐방소-백운동주차장(11.64km, 6시간14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8명의 회원들과 함께
성주 합천 가야산은 2022년 11월 6일에 다섯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여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성주 합천 가야산이다. 법전탐방소에서 칠불능선으로의 탐방길은 52년 만에 개방이 되었다고 하여 요즘 많이 찾는 탐방로이고, 동하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는 법전 탐방코스이다. 법전리에서 임도를 따르다가 1.9km를 지나면 칠불능선 탐방로와 만나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가야산의 북쪽이라 그동안 왔던 눈이 하나도 녹지 않아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는 길, 비교적 부드러운 경사길의 눈길을 푹푹 빠지며 오른다. 칠불능선 1.6km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급경사로 바뀌고, 계단이 나타나며 약 9번의 계단과 급경사의 눈길을 미끄러지며 올라서야만이 칠불봉0.1km, 상왕봉0.2km 갈림길 칠불능선에 도착한다. 합천 상왕봉 해발 1,430m 정상에 먼저 올라 인증을 하고, 꽁꽁 얼어있는 우비정에서 칠불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다시 되돌아오며 성주 칠불봉 해발 1,433m 정상에 도착, 인증을 하며 상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가야 할 아름다운 만물상을 칠불봉에서 내려다보며 하산을 시작하고, 까칠한 바윗길의 급경사 코스를 내려서면 서성재이다. 잠시 올라서면 상아덤이고, 가야산 정상부를 뒤돌아보니 정상부의 바위능선이 칠불릿지로 이어지며 파란하늘 아래 그야말로 멋지게 펼쳐진다. 상아덤부터 가야산의 명물 '만물상'이 시작되고, 만물상이란 이름에 걸맞게 온 산이 황홀함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풍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만물상인 것이다. 하나라도 빠질세라 세세하게 만물상의 이모저모를 감상하며, 감탄의 감탄을 거듭한다. 지친 몸이지만 아름다운 만물상의 풍경에 매료되어 피곤한 줄 모르고, 전후좌우 감상하며 황홀함에 젖은 발걸음을 이어간다. 약 2km구간으로 이루어진 만물상 감상이 끝이 나면 1km 구간은 아주 심한 급경사 내리막길로 아주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고,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하며 성주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합천으로 하산을 하게 된 가야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5년 2월 16일(일요일) 7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법전탐방소~상왕봉~칠불봉~서성재~상아덤~만물상 ~백운동탐방소(약10km, 7시간) |
|||||
B코스 | 법전탐방소~상왕봉~칠불봉~서성재~ 백운암지 ~백운동탐방소(9km, 7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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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50,000원 (목욕비 별도) (산행경비는 차량탑승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6:20 | 06:30 | 06: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40 | 06:50 | 07: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7시00분 | ||||||
준비물 | ◈ 간식, 점심도시락,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 동절기:아이젠,방한복 | ||||||
차량 이동시간 |
◈약2시간0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192km) *A,B코스 들머리:법전탐방소(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1122-2) *A,B코스 날머리:백운동 탐방지원센터(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805)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행복한동행 | 010-5670-8621 | ||||
산행이사 | 일 산 | 010-4677-7675 | |||||
산행팀장 | 차카게 | 010-9603-1496 | 빅보스 | 010-3641-6841 | |||
알초롱 | . | ||||||
총무이사 | 하늘땅 | 010-9603-7766 | |||||
총무팀장 | 봉 남 | . | .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 |
가야산[ 伽倻山 ]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상북도 성주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432.62m이다.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主峰)인 우두봉(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남산 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신라의 최치원이 지었거나 즐겨찾았다고 추정되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 제일봉은 1,000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그밖에 산중에 삼원사지 삼층석탑(경북문화유산자료 116)이 있고, 성주읍 방면으로 법수사지 삼층석탑(경북유형문화유산 86)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야산 [伽倻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법전탐방소에서 출발하여 칠불능선 상왕봉 칠불봉
서성재 만물상 백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11.64km에 6시간1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성주 가야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성주 가야산 산행정보
상주 합천 가야산 주변 지도
상주 합천 가야산 지도
오늘의 가야산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거창한 휴게소에 잠시 쉬어가는데,
휴게소 위로는 비계산이 아주 멋진모습으로 다가서고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30분만에 법전탐방소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실시합니다.
단체기념촬영
청명한 날씨에 기온도 낮지 않아 포근한 날의 오늘입니다.
오늘은 38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법전리에서 올려다 본 톱니처럼 생긴 가야산 봉우리들이 참 멋집니다.
칠불릿지와 오른쪽의 칠불봉과 상왕봉(우두봉)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금새 법전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봉양법전탐방로 입구를 통과하여
계속 임도를 따르게 되는 등산로
법전리에서 1.3km 지점에서 흔적을 남기고,
오랜벗님, 봉남총무팀장님, 일초님
월광님, 천년지기님, 차카게산행팀장님
칠불능선 갈림길에 도착,
오른쪽의 칠불능선 탐방로를 따라 등산을 하게 되지요.
일초님, 오랜벗님, 차카게님, 봉남님
활짝 웃으며 본격적인 칠불능선 탐방로를 걷게 됩니다. 봉남총무팀장님
천년지기님, 웅암님, 동하고문, 우솔님, 월광님, 박광연고문님, 일산산행이사님
칠불봉과 상왕봉의 갈림길이기도 한 칠불능선은 2.8km의 거리
눈이 아주 많이 쌓여있는 길을 사각사각 발걸음하며
아치형 다리를 건넜지요.
현위치 칠불능선 1.8km 지점에 도착하며
일초님의 막걸리 한 잔으로 힘을 얻어가고
칠불능선 1.6km지점을 통과하면
머리 위로 칠불릿지가 멋드러지게 펼쳐집니다.
이곳은 가야산의 북쪽인지라
눈이 하나도 녹지않고 엄청나게 많이 쌓였지요.
봉남총무팀장님이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뛴다나요?
천천히 쉬엄쉬엄 올라가시지요.~~~
칠불릿지를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월광님
일초님 어서 올라오세요~
칠불릿지를 배경으로 봉남총무팀장님
동하고문도 칠불릿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새하얀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였지요?
첫번째 계단을 만나고, 계단은 칠불능선 바로 직전까지
약 9번 정도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계단을 한 차례 올라 평평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했고
칠불능선 0.8km 지점을 통과하면서부터 급경사의 계단과
아주 심한 급경사의 오름길이 시작되지요.
계속되는 급경사계단
급경사 구간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은 지리산의 통천문에서
천왕봉까지의 급경사와 비슷한 구간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커다란 바위구간에 쌓인 눈을 좀 보세요~~
오랜벗님
봉남총무팀장님
천년지기님
동하고문
그야말로 눈속에 발이 묻히면서 천천히 올라섭니다.
상왕봉 바로 아래에 올라섰고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
봉남총무팀장님과 동하고문
흔적을 남기며, 잠시 부드러운 경사를 올라서게 되면
상왕봉(우두봉)이 바라보이는 칠불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칠불능성 삼거리에서 잠시 후에 가야 할 상왕봉(우두봉)을 바라보고
상왕봉(우두봉)을 배경으로 월광님
상왕봉 탐방 후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칠불봉 0.1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상왕봉을 배경으로 오랜벗님, 봉남총무팀장님, 월광님
상왕봉 0.1km 지점, 상왕봉을 올라 인증을 하고 다시 내려와야 하지요.
상왕봉은 거대한 바윗덩이로 구성되어 있고
산뜻하게 새로운 계단으로 바뀐 가야산 상왕봉 오름길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해발 1430m에 도착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월광님, 봉남총무팀장님, 동하고문
가야산 상왕봉 인증 월광님
상왕봉 인증입니다. 월광님
봉남총무팀장님도 가야산 우두봉(상왕봉)인증을 하시고
봉남총무팀장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하게 되지요.
가야산 상왕봉(우두봉) 탐방을 축하합니다. 봉남총무팀장님
동하고문도 가야산 상왕봉 인증을 하고
동하고문은 오늘로써 6번째 탐방하게 되는
합천 가야산 상왕봉이기도 하지요.
여태까지 늘 해인사와 백운동 코스를 탐방했었고, 52년 만에
개방을 했다는 칠불능선 법전코스는 오늘 처음으로 탐방하게 된 것이지요.
앗~ 백운동탐방소에서 올라온
알초롱산행팀장님을 상왕봉에서 딱 만납니다.
가야산 상왕봉에서의 흔적, 알초롱산행팀장님
가야산 상왕봉 인증, 마당바우님
도움사랑고문님도 가야산상왕봉 인증을 하시고
백운동에서 산행을 시작한 목하님도 꿋꿋하게
가야산 상왕봉을 오르셨군요.
상왕봉 정상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가야산 상왕봉 인증, 일초님
환이님도 환하게 미소지으며 상왕봉 인증을 하시고
가야산 상왕봉에 모인 회원들,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함께하니 즐겁고 행복하지요.
우비정은 꽁꽁 얼음이 얼어 눈으로 뒤덮혀 있고
칠불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알초롱산행팀장님과 봉남총무팀장님
알초롱산행팀장님과 봉남총무팀장님, 그리고 목하님
청명한 날 가야산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야산을 호령해봅니다.
일초님, 동하고문, 마당바우님, 월광님, 환이님, 도움사랑고문님
정말 멋지고 시원스런 가야산 정상,
우두봉에서 흔적을 남기며 이제 칠불봉을 향하여~~~
상왕봉(우두봉) 정상 전경
우두봉(상왕봉)에서 내려서며 정면의 바위를 바라보니
두 연인끼리 포옹을 하면서 아름다운 키스를 하고 있는 듯~
계단을 따라 올라서는 정점에 바라보이는 칠불봉
가야산(伽倻山) 칠불봉(七佛峯) 전설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옛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山神)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夷毗訶)
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惱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청예(惱窒靑
裔)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이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許黃玉)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큰 아들 거등(居登)은 왕위를
계승하고 김씨(金氏)의 시조, 둘쩨 셋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허씨(許氏)의 시조가 되었다. 나머지
7왕자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야산에서 가장 험하고 높게 솟은 칠불봉
밑에서 3년간 수도 후 도를 깨달아 생불(生佛)이 되었다 하며 그 밑에 칠불암 터가 있다는 전설이
유래되고 있다. 예부터 산신이 머무는 가야산은 그 골이 깊고 수려하며, 삼재(三災)가 들지 않는
해동영지로 일컬어 온 영산이다.
출처 : 신증동국여지승람, 한국불교전설 및 불교설화대사전
칠불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랜벗님
일초님도 칠불봉 인증
성주 가야산 칠불봉에서 일초님
봉남총무팀장님도 가야산칠불봉 인증을 하시고
가야산의 최고봉 칠불봉을 만끽하고 있지요.
칠불봉 정상에서 천년지기님과 봉남총무팀장님
두 분이서 칠불봉을 다 가지셨구려~
칠불봉에서 천년지기님
동하고문도 가야산칠불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성주 가야산칠불봉에서 동하고문
가야산 칠불봉 또한 오늘로써 여섯번째 탐방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차카게산행팀장님도 흔적을 남기고
월광님은 이곳을 와봤는지 기억을 할 수 없다구요.
가야산 칠불봉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가야산 칠불봉 정상에서 하산을 하며 탐방을 할 왼쪽방향의 만물상능선을
내려다보고,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그리움릿지 또한 참으로 아름답게 펼쳐지지요.
가야산 칠불봉에서 조금 전에 다녀왔던
상왕봉(우두봉)을 배경으로 봉남총무팀장님
아름다운 가야산 정상에서의 멋진 시간입니다.
동하고문도 상왕봉(우두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겨울날씨 답지 않게 따뜻한 오늘, 가야산을 실컷 즐기고 있지요.
가야산의 최고봉 칠불봉을 뒤돌아보며
이제 서성재 1.2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고사목이어서 더 아름다운 모습
급경사 계단을 따라 조심조심 내려서며
가야산 진면모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칠불봉 정상을 뒤돌아 올려다 보고
국보급 멋진 소나무들을 감상하며
거대한 바윗덩이 위에서 자라고 있는 멋진 분재소나무
부드러운 눈길을 잠시 내려서면
서성재에 도착하고
백운동탐방지원센처(만물상) 3.0km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환이님, 목하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월광님, 알초롱님, 차카게님, 마당바우님, 도움사랑님
환이님, 동하, 천년지기님, 봉남님, 월광님, 알초롱님, 차카게님, 마당바우님
잠시 올라채면 상아덤이고
상아덤에서 뒤돌아본 가야산 정상부가 참으로 멋집니다.
봉천봉 상왕봉 칠불봉, 그리고 칠불릿지
상아덤에서 알초롱산행팀장님
도움사랑고문님
봉남총무팀장님
월광님
환이님과 목하님
상아덤에서 다시 한 번 아름답기 그지없는 가야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상아덤에서 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고문
가야산을 그야말로 만끽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천년지기님과 차카게산행팀장님
마당바우님도 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하산을 하면서 걷게 될 만물상 능선을 내려다 보며
참으로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만물상의 풍경
봐도봐도 멋진 황홀한 풍경입니다.
한 걸음 걸음마다 멋진 바위들이 마중을 나오고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즐겁기만 하지요.
백운탐방지원센터 2.3km 방향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하늘을 향해 오르고 있는 짐승들
남쪽 방향의 만물상코스이지만 그늘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군요.
멋지고 아름다운 바위들을 감상하고
바위협곡과 함께 어울리며
한 몸이 되어 만세도 불러보고
가야 할 방향으로 또 다시 나타나는 새로운 만물상
조물주는 어찌 이리도 멋진 아름다움을 선사해주셨을까?
아름다운 자연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그 자연에 순응을 하며
그 자연 속으로 빠져들고
그 자연 속에 동화되어 가며
그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만물상의 아름다움과 벗이 되고
신선이 되는 느낌
둘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발걸음이 되리라~
삶의 기쁨과
살아 있음에 꿈틀거리는 욕망
대 자연을 함께 벗 삼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오늘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황홀한 만물상과 어울리는 바위 속 명품소나무를 바라보며
또 다시 올라서야 하는 길이지만 아름다움 속에 힘든 줄을 모르고
황홀함을 즐기며 지나왔던 길도 뒤돌아봅니다.
아름다운 만물상과 가야산 정상부
봉천봉 상왕봉 칠불봉, 그리고 칠불릿지로
이어지는 능선은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앗~ 오늘의 하일라이트 포토존에서 작품을 만들어봅니다.
알초롱산행팀장님
알초롱산행팀장님
마당바우님
마당바우님
마당바우님
목하님
목하님
차카게산행팀장님
차카게산행팀장님
차카게산행팀장님
환이님
환이님
월광님
월광님
봉남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
봉남총무팀장님과 천년지기님
천년지기님
천년지기님
동하고문
동하고문
동하고문
동하고문
앗~ 목하님은 다시 한 번~~ㅎㅎ
걸터 앉아서 찍어야 된답니다.~~ 목하님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최고의 포토존에서의 시간이었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 1.8km 방향으로
월광님
만물상을 뒤돌아보며
이건 죠스바위?
아이고~ 한 번 더 올라채야 하는군요.
명품소나무에서 도움사랑고문님
동하고문도 만물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명품소나무에서 동하고문
멋드러진 명품소나무는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봉남총무팀장님
목하님도 예쁘게 한 컷 하시고
만물상을 배경으로 환이님
명품소나무에서 천년지기님
차카게산행팀장님은 아주 신이 나셨구려~
그런데 다음부터는 올라가지 말고 눈으로만 사랑해 주시기를~~ㅎㅎ
월광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기시고
명품소나무에서 동하고문
흔적을 남기며 하산을 이어갑니다.
이제 아쉽지만 만물상구간이 거의 끝이 나고
뒤돌아 본 만물상, 역시나 만물상입니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 1.0km 지점부터는
급경사내리막길로써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고
아쉬움에 만물상과 정상부를 뒤돌아보며
급경사 계단 아래로는 백운동의 가야산 호텔이 내려다 보이고
백운동 만물상 탐방로 입구에 도착하며 오늘의 가야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동하고문, 봉남총무팀장님, 알초롱산행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백운동 야영장 백운동탐방센터를 통과하고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지나
가야산역사신화 테마관이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고
가야산국립공원
무늬구슬홍보이사님의 작품으로 산행종료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알초롱산행팀장님, 마당바우님, 동하고문
동하고문과 무늬구슬홍보이사님, 셀카 한 컷
버스에 도착하며 오늘의 가야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합천에 있는 가야탕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근처에 있는 합천, 청림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청림식당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오리불고기 55,000원
맛있게 익어가는 오리불고기에 소주 한 잔의 시간
소주 한 잔 곁들여 도란도란 화기애애한 뒤풀이식사가
이어지며, 오늘의 가야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21106, 5번째 합천 가야산, 치인주차장 해인사 우두봉(상왕봉) 칠불봉 서성재 상아덤 만물상 백운동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221106, 5번째 합천 가야산, 치인주차장 해인사 우두봉(상왕봉) 칠불봉 서성재 상아덤 만물상 백운
2022년 11월 06일 일요일, 맑고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날씨5번째 합천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1,430m(동하 어게인73-5좌, 장미 어게인20좌)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698차(년23차) 합천 가야산 정기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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