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1일 토요일 흐림
6번째 장성 축령산 621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추암리-임종국공적비-축령산-무래봉-우물터-데크산책길
-산림치유센터-추암리(7.21km, 2시간 56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전남 장성 축령산은 오늘로써 여섯번째 탐방하는 날,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오전에 일찍 비가 오기전에 산행을 끝내려 한다. 추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부드러운 임도를 따르면 임종국공적비와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한다. 테마숲길이란 이름의 축령산 가는 길은 0.6km의 거리로써 제법 가파른 경사를 올라서야 한다. 축령산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능선을 따라 무래봉으로 진행하며 하산을 이어간다. 임도에 내려서면 온통 빽빽한 편백숲은 하늘이 보이질 않고, 피톤치트향이 쉴새없이 뿜어져 나온다. 편백숲 아래의 데크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하며 피톤치트향을 실컷 들이마시면서 산림치유센터를 지나 추암리로 내려서며 축령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축령산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령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추암마을에서 시작하여 임종국공적비 축령산 무래봉
데크산책길 추암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7.21km에 2시간56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장성 축령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축령산 산행정보
장성 축령산 개념도
장성 축령산 산소길 안내도
장성 축령산 치유숲길 안내도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의 양쪽으로 편백나무를 식재해 놨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채락원을 지나
산림치유센터로 올라가는 중
대덕마을 갈림길을 지나 산림치유센터 0.4km 방향으로
드디어 울창한 편백숲길을 만나고,
하늘숲길이라는 이름을 가졌군요.
화장실 건물앞 쉼터에 도착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곧게 뻗은 편백나무숲은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지요.
편백나무숲에서의 흔적
피톤치트향을 실컷 들이마시며
산림치유센터 0.1km 방향으로
축령산 정상부가 바라보이는군요.
춘원임종국조림공적비
아름다운 숲, 축령산 편백나무숲 안내
산림치유센터는 바라만 보고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대한민국 국유림 100대 명품숲이라고 합니다.
이제 축령산 정상을 올라야 하고
축령산 정상 가는 길은 테마숲길이란 이름으로 0.6km의 거리입니다.
테마숲길 입구에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천천히 발걸음하며
데크계단을 올라서고
이어지는 목책계단길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야 하고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들이로군요.
바위협곡을 통과하면
등산로의 오른쪽으로는 편백숲이 빽빽한 풍경
한차례 땀을 흘리고 올라서니 축령산정상이 바로 코앞입니다.
다시 한차례 까칠하게 올라서면
축령산 정상이지요.
축령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잠시후에 우물터 1.4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장성 축령산 해발 621m
축령산 정상 인증을 해야지요. 장미
100명산 중의 하나이기도 한 장성 축령산
장미는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입니다.
동하도 100명산 중의 하나 축령산 인증
동하는 오늘로서 여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장성 축령산이지요.
광주에서 가까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장성 축령산,
잠시 쉬었다가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눈이 많이 쌓여 있는 하산길을 조심스럽게 발걸음 하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무래봉 가는 능선길
무래봉에 도착하며 중앙임도 0.4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고
부드러운 내리막길
눈이 아직 남아있는 곳에서 흔적을 남기며
포근한 오늘, 마지막 겨울의 맛을 느껴봅니다.
쉼터 벤치에 앉아서
동하
쉼터에서 에너지를 보충해 가고
장미
잔설이 가득한 하산길을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피톤치트향이 가득한 편백숲
진한 피톤치트향을 원없이 들이마셔 보는 시간이지요.
보기에도 참으로 아름다운 편백숲
임도에 내려섰고
빽빽한 편백숲길은 그 자체로써 힐링입니다.
편백숲 아래로는 데크길을 놓아 천천히 걸으며 마음껏 편백숲을 느낄 수 있지요.
피톤치트가 몸속으로 저절로 스며들고 있는 듯~~
정말로 마음이 상쾌해지는 편백숲 아래입니다.
산림치유센터에 거의 다 왔군요.
임종국공적비에 도착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는 축령산입니다.
임도를 따라 추암마을로 내려가는 길
아치형 다리에는 무슨 형상?
데크산책로가 멋지군요.
아치형 다리에서 장미
흔적을 남겨보며
동하도 한 컷
축령산에서의 시간입니다.
걸터앉아 과일을 섭취하며
추암마을의 쉼이란 카페
추암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며 장성 축령산 산행을 마칩니다.
광주로 돌아와 비아시장에 있는 일신팥죽집에 들렀지요.
비아시장 한가운데에 있는 일신팥죽집에는
지긋한 세 분이서 팥죽을 맛있게 끓이고 있지요.
일신팥죽집 분위기
팥칼국수가 나왔고, 가격은 9,000원
오랜만에 맛있는 비아시장의 팥칼국수를 먹어보게 되는군요.
피톤치트향이 가득한 축령산의 편백숲에서 힐링을 하고
비아시장에서의 맛있는 팥칼국수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40101, 장성 축령산, 추암리 임종국공적비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치유센터 추암리 - 첨단산악회 번개 - Daum 카페
240101, 장성 축령산, 추암리 임종국공적비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치유센터 추암리 - 첨단산악회
2024년 01월 01일 월요일 맑음5번째 장성 축령산 621m 탐방의 날 (동하 어게인80-3좌, 장미 어게인36좌)2024-01-01 130508, 장성 축령산, 추암리 축령산 무래봉 우물터 치유센터 추암리.gpx384.69KB산행코스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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